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각 사회단체, 군부대, 학교 등 40여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증평시내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정리했다.
특히 군은 보다 내실 있는 대청결 활동을 위해 취약지역을 지정해 주요 외곽도로변과 증평읍 초중리, 송산리 등 택지개발지구 공터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또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자체적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해 대청소의 실효성을 높였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공흡입 차량을 이용해 국도 및 지방도를 대상으로 겨우내 도로변에 퇴적된 토사류, 낙엽 등을 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