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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

결연기간 6개월서 1년으로 확대하고 직장을 '행복공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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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3 15:1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23일 세종시교육청 신규공무원과 경험 많은 선배공무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신규공무원의 현장적응 지원을 돕고자 경험 많은 선배공무원과 새내기 신규공무원을 멘토와 멘티로 결연하는 멘토링에 나섰다.

23일 시교육청은 세종교육연구원 다목적강당에서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이 새로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선배공무원과의 인적·학습 관계망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연에는 멘토-멘티 지방공무원 70명이 참석했고, 제1기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와 제2기 멘토-멘티의 결연서약서 낭독 후 ‘멘토와 함께 누리는 세종역사문화탐방’ 연수로 이어졌다.

이번 멘토링은 두 번째로 지난해 멘토-멘티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고 우수 멘토링 운영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멘토와 멘티 간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징검다리 멘토를 도입하는 등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운영방식을 개선했으며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운영된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행복공장('행복 공감의 장' 줄임말) 출근 DAY'로 지정해 그룹별 직무관련 스터디, 봉사활동, 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조직 내부 결속을 다지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최교진 교육감은 "신규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하여 우리교육청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이 발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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