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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3 14:5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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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는 학생정신건강 발달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의 인식 개선과 관심군 및 우선관리 대상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기관이 연계하는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우수사례 공유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복성장모델학교는 2015년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학생정신건강지역협력모델 구축을 지원하며 ‘밝은 웃음꽃 피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학교 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도내 15개의 학교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지역협력기관 연계 프로그램, 관심군 및 고위험군 치료·진료비 지원, 학생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행복성장모델학교로 도내 모든 학교 및 지역사회가 학생정신건강 증진에 함께 동참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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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임 기자
jji2516@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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