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건강장애 3명을 포함한 2017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추가선정 5명, 재배치 1명에 대한 심의와 치료지원 확대를 위한 치료지원대상자 선정 기준안 변경 심의가 진행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각 학생의 능력과 특성에 적합한 특수교육 지원, 치료지원, 진로 및 직업교육, 보조공학기기, 편의시설, 통학편의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개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특수 교육 지원이 제공된다.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이종렬 센터장은 "현장과 학부모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우려 치료지원대상자 선정기준 변경 등 다양한 민원에 응답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