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손 교수는 한 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수업 디자인을 위한 교사가 갖춰야 할 교육철학과 수업 중점을 사례 중심으로 2시간 동안 강의와 선생님들이 궁금해 하는 질의에 답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혁신학교 2년차인 홍성여고는 강의 후 금년 ‘잠자는 교실에서 희망의 교실로’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교사가 학생의 배움 중심으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관찰하고 나눔을 실시해 수업을 개선해 학교 수업에 새로운 변화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로 결의하고 전 교사가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에 참여키로 했다.
한편 오는 5월 16일에도 손 교수를 다시 초빙해 학부모와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 공개를 개최하고 수업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최상의 수업 디자인을 코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