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충북상 제도는 충북도 분기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우수 성과를 창출한 부서를 포상해 직원 사기진작, 우수 시책 발굴·전파 및 직장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는 충북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스타 원예 R&D 기술을 실용화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도라지, 장미, 풍란 등 로열티 걱정 없는 국산 신품종을 육성해 3개 업체에 통상실시 보급했다.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통령상 수상, 우수 산학협력단 선정, 다기관 다부처 공동연구 추진 및 국가 연구비 최대 확보 등의 성과도 올리면서 충북 원예 R&D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남상영 원예연구과장은“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충북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신품종 육성 및 현장 실용화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