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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시민 안전지킴이' 심폐 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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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3 11:0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모집한 ‘시민 안전지킴이’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 안전지킴이는 이용 고객의 눈으로 역사와 전동차의 위험요인을 발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생활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시민 안전지킴이는 25건의 안전 관련 위험요인을 발굴해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드는데 기여했고, 공사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안전지킴이 3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사는 올해 시민 안전지킴이 활동 시작에 앞서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열차 출입문과 승강장안전문 수동 개방 방법, 소화기 사용요령과 승객 대피요령 등을 교육한다.

시민 안전지킴이는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화재 등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승객 구조와 구호도 지원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 안전지킴이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사고 요인을 발굴하고 승객의 구호까지 지원하는 등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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