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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 강외지구 하천, 홍수 피해 예방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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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3 12:33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국토관리청은 충북 청주시 미호천 하류와 전북 진안군과 장수군 등 금강 용담댐 상류 지역의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국가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리 미호천(1.68㎞·강외지구)과 전북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827m·가막지구), 장수군 천천면 신기리(985m·신기지구) 등 국가하천 3.50㎞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모두 457억원을 들여 오는 2021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수해 방지를 위한 제방축제 신설(3.50㎞), 호안 정비(4만5911㎡) 등 치수·이수·환경을 고려한 하천정비가 이뤄진다.

올해에는 55억원을 투입해 토지 보상과 제방 축제 신설 등을 우선 추진한다.

대전국토청은 사업 완료 시 미호천 하류와 금강 상류지역이 100년 빈도의 홍수에도 안전한 홍수 방어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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