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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119신고는 이렇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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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3 16:1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고요령을 알지 못해 긴급출동이 늦어지는 것에 대비해‘119 신고요령’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반드시 알아둬야 할 119 신고요령으로는 먼저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변에 유선전화가 있다면 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선전화는 119상황실에서 자동으로 위치 파악이 가능해 쉽게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신고 위치를 설명할 때 도로명 주소와 기존에 사용했던 지번 주소를 혼용하지 말고 정확한 주소를 알려야 한다. 만약 주소를 모를 경우 주변에 있는 큰 건물, 간판 전화번호, 전신주 번호, 엘리베이터 번호 등을 알려주면 위치 파악이 용이하다.

대부분의 긴급 상황 신고자들은 당황한 나머지“빨리 와 주세요”만 반복해서 말하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도착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침착한 대응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평소 119신고 요령을 익혀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며“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침착한 대응으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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