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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노래하는 인문학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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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3 16:17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3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노래하는 인문학 ‘레미제라블’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주는 어른들에게는 ‘레미제라블’로 아이들에게는 ‘장발장’으로 유명한 빅토르위고의 소설로 클로드 미셸 쇤베르그가 작곡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곡들과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콘서트를 꾸며졌다.

연주는 김동혁 대전시립합창단의 전임지휘자 지휘로 진행되며 현재 대전외국어고 교사로 재직 중인 김새환과 연극인 이영숙의 내레이션과 함께 독창과 중창, 합창으로 연주된다.

공연 관람료는 R석 1만 원, S석 5천 원으로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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