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결핵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사회에 증가하고 있는 결핵의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우석대학교 학생과 주민, 보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결핵은 주로 공기매개로 감염되어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집단생활로 인한 다수감염사례가 사회적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는 감염병이다.
김달환 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므로 조기발견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