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문화강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할력을 주도할 지역 농촌여성의 권익신장 및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첫 문화강좌는 '꽃보다 청춘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힐링과 건강의 원리를 알아보고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봄 풍경과 어울리는 규방공예 생활소품 만들기 실습시간에 이어 여성농업인의 섬세한 장점을 활용하여 지역 농촌의 균형적인 발전을 주도하고자 다짐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신상애 회장은 "여성 스스로의 장점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나 자신의 건겅과 행복을 유지하는데 있어 중요함을 느끼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박여종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웃음이 있는 농촌 정이 넘치는 이웃 건강한 시골밥상 등이 모든 농촌스러움은 농촌여성의 숨겨진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면서 "농촌변화의 선두주자로서 앞으로의 여성농업인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