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청주공항 러시아노선 홍보 총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26 15:1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내달 5일 취항하는 러시아 노선(하바로프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중국정부의 중국관광객 방한 중단으로 중국노선 의존도가 높았던 청주공항 국제선이 고사위기에 처해 있어 이번 러시아 노선의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충북도는 이달 초에 러시아 노선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해 이용권역내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SNS, 청주시내 버스정보안내기(484대) 등 도, 청주시 소유자산을 활용한 홍보를 하고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 세종지사와 함께 러시아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양 지역 관광상품 개발 협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수요확보 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노선은 항공업계에 청주공항이 충분히 중국 외 노선의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시험대로 볼 수 있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청주공항 홍보요원으로서 어렵게 열린 청주공항의 새로운 하늘길을 함께 지켜주시기를 요청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