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 20분께 상당구 모충대교 하상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대리기사 B(43)씨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폭행당한 후 차를 길가에 정차시킨 후 112에 신고했다.
청원구 율량동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불러 상당구 용암동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경찰에서 A씨는 “대리요금을 더 달라고 해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