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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 갈마지구대, "의심가는 전화 오면 끊으세요!"

27일 경로당서 보이스피싱 예방 치안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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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7 14:4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대장 이성재)는 27일 갈마동 한 아파트 경로당에서 2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치안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치안설명회에서는 돈을 송금하라는 대신 돈을 찾아 집에 보관하도록 유도하고 훔치는 ‘절도형 보이스피싱’, 미리 피해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약점을 잡는 ‘협박형 보이스피싱’ 등의 세롭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도 있음을 설명했다.

실제 최근 피해유형 사례를 들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예방법을 들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성재 갈마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은 사람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심리범죄이기 때문에 의심되는 전화가 오면 일단 전화를 끊고, 가족 또는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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