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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7 11:1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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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1665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시민 녹색체험 텃밭농장은 지난 2015년 4238㎡면적으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급수시설, 이동식화장실, 휴식용 정자 등도 마련돼 있어 매년 120여 가족이 텃밭체험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세대당 최대 1~2구획(10.8~21.6㎡)씩 총 100여 구획을 무료로 분양한다.
분양대상은 충주시민으로 세대주만 참여하는 일반분양과 세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 3대 이상 한 가정에 거주하는 대가족, 관내 소재 기관ㆍ단체 특별분양 등으로 구분해 분양한다.
운영은 내달 초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참여가족에게는 텃밭 가꾸기 교재가 제공되고 경작에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구는 참여자가 준비하면 한다.
분양신청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도시농업팀(☎850-35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활력과 도시농업팀장은 “텃밭재배는 가족은 물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생산한 농산물을 나누는 등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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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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