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정 신임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브랜드 비전 달성을 위한 '3S' 중심의 기업 운영을 강조했다.
3S는 'Simplification, Speed, Star Product'를 의미하는 것으로, 조직·제품·프로세스 효율성 제고, 고객 만족을 위한 빠른 실행력,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히트상품의 육성을 내용으로 한다.
나 신임 대표는 3S 중심 경영을 국내 최초의 더마 전문 브랜드숍인 '비프루브' 사업의 성공과 해외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의 원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올해 비프루브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전국 핵심 상권에 매장 오픈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마 브랜드샵의 선두에 자리 잡을 계획이다.
나 신임 대표는 "보석처럼 단단하고 가치 있는 회사, 고객과 주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화합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나 신임 대표는 지난해 코스모코스 마케팅 본부장을 지냈으며, 프랑스 크리스찬 디올(과 미국 에스티로더의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LG생활건강 마케팅 상무를 역임하는 등 30년간 국내외 뷰티업계에서 브랜드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