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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암(서울방향)휴게소, 음악이 흐르는 '국민행복휴게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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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7 14:3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지사 죽암(서울방향)휴게소(대표 윤승구)는 전 매장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오는 음악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죽암휴게소는 고객들의 편안한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근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해 리모델링한 ‘빛과 소리’ 화장실에 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이용한 화장실 음악방송 시스템을 했다.

또, 식사를 위해 이용하는 매장 및 커피숍 등 휴게소 곳곳에 음악방송 시스템을 설치해 이용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부드러운 소리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형욱 소장은 "휴게소 이용 시 고객들의 귀에 거슬리는 여러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좀 더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머무름을 만끽하는 국민행복 문화휴식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휴게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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