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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디제잉쇼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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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7 14:38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국내외 정상급 디제이들이 펼치는 디제잉 쇼 '디스커버 왓츠 브루잉(Discover What’s Brewing)'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최고 온라인 음악 플랫폼 '보일러룸(Boiler Room)'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지난해 8월 벨기에를 시작으로 인도와 칠레 그리고 미국 주요 도시를 거쳐 아시아에서는 서울에서 첫선을 보이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에서 급부상하는 신인 래퍼 '나인스(Nines)'가 메인 아티스트로 나선다.

나인스는 힙합 장르인 그라임(Grime)에서 주목 받는 뮤지션이다. 더불어 미인(Miin), 미코(Mikkoh), 디디한(Didi Han) 등 국내외 실력파 DJ들이 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보일러룸 홈페이지와 버드와이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버드와이저는 1876년 탄생 뒤 현재 85여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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