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28일, 충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일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예산여고 2학년 조모(17세)양 등 3명을 선발하여 1급 응급구조사 유자격자인 이윤정 소방관이 예산여고를 방문하여 1일 4시간씩 학생들과 호흡하며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일반인 심폐 소생술 경연대회는 오는 4월 5일 충청 소방학교에서 16개 소방관서 48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입상한 1팀은 4월 26일 대구 국제 소방안전 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종현 구급팀장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경연대회 준비를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심폐소생술 보급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예산군민의 생명지킴이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