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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생산적 일손봉사… 지역에 행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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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8 15:33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의 생산적 일손봉사가 일손부족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에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력난 해소의 우수모델이다.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하루 일손을 제공하면, 도·군에서 2만원, 일한 곳에서 2만원 등 4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학산면 범화리 박정임(76·여)씨도 농업군인 영동군에서 농번기가 아니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생산적 일손봉사 덕분으로 꾸준하게 일할 기회를 얻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영동군의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군민과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참여자 7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할 사람과 일할 곳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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