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국립종자원 충남지원과 충남농업기술원을 견학하는 현장교육은 국내에 생산되는 보급종에 대해 알아보고 충남기술원으로 이동해 생활원예체험관을 견학하게 된다.
강성수 소장은 “지난해까지 기수별, 과정별로 따로 추진됐던 농업대학 졸업생 사후관리 교육을 친환경벼과정과 웰빙식품과정을 통합적으로 진행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졸업생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자매결연을 맺는 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농업대학은 농업전문 CEO양성을 위해 2008년 배과정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포도, 오이, 친환경벼, 소비자과정 등 총 17개 과정에 6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은 과정별로 매년 2회 이상의 사후관리 교육을 추진해 지속적인 농업대학 졸업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