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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여민락콘서트', 금난새 해설 있는 음악회

오는 8월까지 5회…4개 기업 메세나 참여 더욱 의미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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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9 17:4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지휘자 금난새가 4월 19일 오전 11시30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해설 있는 음악회로 '여민락콘서트'를 연다.

'여민락콘서트'는 세종시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여성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하며, 오는 4월 5일(수)부터 세종시청이나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후원 및 공연 관련 문의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특히 '여민락콘서트'는 세종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들이 메세나로 참여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2017 여민락콘서트 시즌 1'에는 일미농수산, NH농협, 우석건설, KEB하나은행 등 4개 기업이 후원을 확정했다.

한편, 세종문화재단은 8월까지 '여민락콘서트'를 세종시청 여민실과 호수공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서 금난새의 해설 있는 음악회로 4번을 더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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