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는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공무원을 비롯해 시 체육회 직원, 체육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광고물과 교통 표지판을 정비하고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석봉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전국대회 명성에 걸맞은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서산전국 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