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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연중 운영

자유학기제 시행됨에 따라 중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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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9 13:2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연중 운영 모습(제공 = 공주소방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의식 강화 및 진로 설계지원을 2017년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에게 희생과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체험과 비전을 제시하고 직업을 올바르게 이해해 진로를 설계토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소방관이 되기 위한 전반적인 과정 ▲소방관의 업무 ▲소화기사용법 ▲CPR 체험교육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입기체험 ▲진로체험 영상교육 등으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양규 공주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소방활동 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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