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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20 19: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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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군은 취수장 1동을 비롯 UV소독기 1식, 부여읍~왕포리간 송수관로 1.7km 매설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완료하고 현재 취수장 토목공사가 약 50%진척중이다.
군은 역사와 문화·환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기반을 확충해 하수처리장의 친환경 이미지를 홍보하고, 백제왕도 부여의 관광 도시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201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하수처리수의 재이용 사업은 가장 현실적인 새로운 용수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막대한 양의 하수처리수가 각종 용수로 재이용될 경우 양질의 안정적 용수공급 및 지역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이 추진되는 서동공원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애뜻한 사랑이 깃들어 있는 장소로 매년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또한 궁남지 주위로 수줍게 피어있는 형형색색의 연꽃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과 멋스러움을 자아내고 연꽃향기에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부여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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