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4월 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회 조치원 벚꽃축제가 4월 8일로 연기된다.
세종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인 조치원읍(읍장 양완식)은 벚꽃의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축제 기간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제 내용도 일부 수정하거나 보완하기로 했다.
주요행사는 ▲꽃 버스킹 ▲벚꽃 콘서트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존 운영 ▲벚꽃 셀카 및 디카 콘테스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 등이다.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벚꽃의 개화 시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1주일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