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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벚꽃축제 4월 8일로 연기

개화시기 맞춰 1주일 늦추기로 결정…내용도 일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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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30 12:4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4월 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회 조치원 벚꽃축제가 4월 8일로 연기된다.

세종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인 조치원읍(읍장 양완식)은 벚꽃의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축제 기간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제 내용도 일부 수정하거나 보완하기로 했다.

주요행사는 ▲꽃 버스킹 ▲벚꽃 콘서트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존 운영 ▲벚꽃 셀카 및 디카 콘테스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 등이다.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벚꽃의 개화 시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1주일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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