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2017 창의시정 미래비전단’ 출범

정책과제, 아이디어 발굴 시정발전 뒷받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30 12:2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창의적 아이디어로 100만 광역도시 기틀마련 및 천안 시정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천안시 미래 인재들의 정책연구모임 ‘2017 창의시정 미래비전단’이 30일 출범한 것.

천안시 7급 이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된 ‘창의시정 미래비전단’은 30일 구본영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돌입했다.

다양한 직렬의 20∼30대 직원들이 주축으로 토론과 정책취재 등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아이디어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책토론은 물론 선진도시와 우수기관 벤치마킹, 정책개발 워크숍, 시민 300인 원탁토론회 퍼실리테이터 역할 수행 등 소중한 경험을 통해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비전단은 7개 분과 28명으로 구성돼 전문직렬 14명, 행정직렬 12명, 전문임기제 공무원 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정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연구를 수행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개 분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농림식품분과, 행정혁신분과 등 2개 분과를 추가해 7개 분과로 확대하며 더 넓은 범위의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창의시정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시정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 육성의 기회가 되고, 창조능력을 지닌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천안이 100만 광역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연간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한 최우수분과와 우수분과에게는 각각 국외선진도시연수와 국내배낭연수 참가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