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기간에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오는 1부터 5일까지 5일간 연장 운영한다.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은 평상시 1일 5회 운영해 왔으나 한식기간 중 개장 유골 수요에 대비해 3회를 연장, 8회 운영토록 방침을 결정했다.
1일 최대 35기까지 수용할 수 있었던 화장수요를 1일 최대 56기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며, 일시적인 개장유골 화장수요 집중에 따른 화장로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시민 편익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참배(성묘)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봉안시설을 1시간 연장 운영하고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한식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 품질의 지속적인 개선과 고품질 장례문화 정착을 통하여 전국 최고의 선진 장사문화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