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구급대원 최승연 소방교, 방성원 소방사, 김종국 소방사와 펌뷸런스 대원 김원재 소방교 , 전상혁 소방교, 위종원 의무소방원 등 6명이다.
최승연 소방교 6명은 지난 1월 11일 오전 11시 30분경 장항읍 옥남길 인근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흉부압박과 자동제세동기,기도활용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생명을 소생시킨 점이 인정됐다.
한편 하트세이버란 심실세동 등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한 사람을 말하며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자발적인 호흡이 돌아오고 전문치료 후 생존 퇴원했을 경우 심의를 거쳐 수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