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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30 13:29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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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부터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우리동네 살펴보는 날’은 매월 2회 어려운 가정 및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면서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감성행정 서비스이다.
최근에는 어려운 가정 5가구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선정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받게 됐고, 재가 어르신의 결식 예방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밑반찬 및 김장김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밖에도 문화바우처 카드발급, 전기 및 가스요금 감면 등 정부·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의 적극 홍보는 물론, 봉사단체와 연계해 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도 펼쳐오고 있다.
최재용 동장은“독거 어르신들과 만나 불편사항이 없는지, 요즘 살아가는 재미가 어떠신지 여쭤만 봐도 힘을 얻으시는 것 같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해결해 드리면서, 더욱 따뜻하며 함께 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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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형 기자
kkhkhh@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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