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교육현장에 빠른 적응을 도움으로써 서산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교사의 교육력과 직무만족도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 문화 이해를 위해 운영하는 향토문화탐방은 마애삼존불, 보원사지, 개심사, 간월암, 부석사 등을 탐방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특히 관내 중학교의 역사를 전공한 교사(서산중 갈준용, 서산여중 박경찬)가 직접 가이드를 맡아 정감 있는 연수를 운영해 참여한 신규교사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충남도교육청의 특수분야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운영함으로써 참여의욕을 높였다.
이번 연수는 는 멘토멘티 결연을 비롯해 신규교사의 교육현장 적응을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의 초점을 맞췄다.
황연종 교육장은 "이번 향토문화 이해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교사의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해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서산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