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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청, 제19대 대선 대비 공안대책지역협의회 개최

흑색선전·금품선거·여론조작 등 중점 단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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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02 19:3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은 다음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서와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 구축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재확인하고, 흑색선전과 금품선거, 각종 여론조작 등 선거범죄, 특히 악의적인 '가짜뉴스' 작성·유포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를 활용하는 등 선관위·경찰과 함께 선거범죄에 대해 유기적·효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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