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행금 의원을 비롯한 최완길(세무법인 반석천안지점), 박동명(서울특별시의회 전문위원), 안봉훈(세무사), 송승환(한국공공정책학회 전문연구위원) 씨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공개모집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응시한 9명중 중 각 상임위원회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제200회 임시회에서 의결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5명은 김행금 의원을 위원장으로 앞으로 20여 일간 2016회계연도의 천안시 세입·세출, 계속비▽명시 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등의 결산을 검사하게 된다.
전종한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공개모집으로 결산검사위원을 선정하고, 결산을 위해 심도 있는 교육을 받는 등 투명하고 철저한 검사를 위해 노력했다”며 “위촉된 위원들의 결산 검사를 통해 천안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