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뮤지컬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자발적 방식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성 및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교육프로그램 ‘Make Show’는 삼성꿈장학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하남예술단 단장을 역임한 차경희 단장과 성악가 장민제씨가 40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뮤지컬을 제작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1년 동안 뮤지컬 기획, 연출, 연기, 음악, 무대제작 등을 배우고 공동작업을 통해 내년 1월 완성된 작품을 지역사회와 가족, 친구 및 관계자를 초청해 발표회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문화적으로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북구 공립지역아동센터는 매년 새로운 청소년들을 위한 신규 사업을 구상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보호, 문화,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소재 041-587-0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