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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탈 보러 당진으로 가볼까?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 ‘세계 탈 문화전 M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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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03 19:4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지난달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와 윤한, 신지호를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던 당진문예의전당이 이달과 5월에는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시 ‘세계 탈 문화전 Masks’를 선보인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에는 공동체 고유의 상징이자 해당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반영하고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서의 탈(假面, mask)를 주제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보유한 20여개 국가의 국보급 탈 5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 중 1전시관에서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세계 탈 전시’가, 2전시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세계탈 체험전’이 진행된다.

4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한 이번 기획전시의 입장료는 1만원이며, 체험전의 재료비는 3000원이다.

입장권 구매는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www.dangjinart.kr)와 전화예매, 당진문예의전당 방문예매 모두 가능하며, 당진문예의전당 문화회원과 예술인패스, 65세 이상 어르신,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입장료의 30%,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4월에는 이번 기획전시 외에도 봄을 맞아 뮤지컬 팥죽할매와 호랑이(7~8일), 오즈의 마법사(15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제13회 국운융창 시민행복 연등회(19일)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26일에는 1,000원의 입장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장일범의 해설이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냉정과 열정사이’ 연주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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