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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22 18:5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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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평가에서는 시범단지 내 사과품질이 좋아 생산량의 30%인 200톤가량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탑프루트 품질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탑프루트는 사과크기 290~350g, 당도 14Brix이상, 착색 70%이상의 조건이 충족돼야하며 안심하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통과해야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맛과 안정성에서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 시범단지의 정형과 생산비율이 80%를 넘고 있는데 이는 탑프루트 생산 핵심실천사항인 조기 적화와 사과 꽃이 필때 중심화 하나하나에 면봉을 이용한 인공수분을 철저히 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범사업농가인 박남규(내산 지티리)농가는 “군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탑프루트 생산에 노하우가 생겼고 1단계 사업성과도 양호해 소비지에서의 호응도 좋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과일을 구매할 때 박스에 부착하는 탑프루트 스티커를 확인하고 구매하면 맛있고 안전한 과실을 구입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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