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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방 청정 명품 한우 기반 초석 다져

홍성한우 인증시설서 출생·판매 전 과정 시스템화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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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04 13:0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전국적 최대규모 축산단지로 손꼽히고 있는 홍성군이 청정 한우인 홍성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4일 군에 따르면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량한우를 선별 관리해 나갈 계획으로 우수한 한우 개체의 선별 활용해 등록비 지원에 1억2000여만원, 지방도, 도체중, 등 심단멱적 목표를 설정·체계적인 개량을 위한 번식우 생체촬영 진단기 사업에도 1500여만원이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저능력우 도태사업, 수정란 이식사업, 우수정액 지원사업 등에도 약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급육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간다

또한 도축, 가공, 판매단계에도 적극 관여해 명품 축산물 생산을 통한 전국 제일의 축산 브랜드 육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TMF 조사료 원료 구입비 지원 3억원, 고급육 출하장려금 3억원, 홍성한우 브랜드 유통 및 판매행사비 지원사업에도 5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충남 최초의 전자경매시설인 축산물 공판장, 광천 우시장, 도축 전문업체인 홍주미트 등 다양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쾌적한 축산환경개선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악취저감 시스템 지원사업 7억여원, 축사환경 개선지원사업 4억여원, 악취저감 시범농장 운영 4000여만원, 아름다운 축사환경 지원사업 1억5000만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이 축사주변이 열악한 농가 중심으로 지붕·배수로 정비 등 환경개선,축사주변 다년생 조경수 식재, 울타리 설치 등 축사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홍성한우 인증점의 지속적 발전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홍성한우 시장 구축, 사양 및 질병관리 컨설팅 사업도 강화하고 홍성축협 유전자원보존센터를 통한 홍성한우의 유전적 개량체계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금년 서울 경기 및 인천 등 수도권을 타깃으로 신문, 방송 등 온라인 매체와 더불어 공공기관 시설물 공간 등을 활용한 간접적 홍보를 더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홍성한우는 지난 2015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한우부분 대상, 2016 충남좋은가축 선발대회 종합최우수상 수상,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대한민국 브랜드 관련 수상 등 지역 축산물 브랜드로 이미 그 명성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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