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4ha(4만㎡)면적에 편백나무 6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나무심기를 4월 말까지 대전·세종·충청지역 국유림 511ha에 128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식재하는 나무로는 생육조건에 맞으면서 목재수요 등 시장경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낙엽송, 아까시나무(콩과에 속한 낙엽 교목), 목재펠릿·펄프재 등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한 백합나무 등이 있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뿐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역 산림에 적합한 식재에 대한 문의는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전화 041-850-4051∼4053)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산림공간정보시스템 (http://fgis.forest.go.kr)의 맞춤형 조림지도를 활용하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