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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무감독 시험제 도입

5일 '무감독 시험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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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05 16:07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 총학생회장이 무감독 시험에 대한 명예선서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과기대는 5일 오후 2시 신성관 대강당에서 '무감독 시험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감독 시험제는 대학의 건학이념에 대한 구현방안으로 교수와 학생간의 신뢰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학생상호 간의 믿음과 자율정신 고양을 위해 올해 1학기 중간고사부터 전체 학과 중 희망 교과목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무감독 시험제 도입은 지난해 11월부터 총학생회장단, 대의원단장을 비롯한 학생자치기구 회장단과 임원진 및 각 학과 학회장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주도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재학생 대표로 방주영 총학생회장(샵마스터·마케팅과 2학년)의 무감독 시험에 대한 명예선서의 낭독과, 무감독시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 표어공모전에 대한 시상, 무감독 시험에 대한 표어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기 대전과기대 총장은 "학생 주도하에 시행되는 무감독 시험제를 시행하는 2017년도가 학생들 모두에게 자랑스럽고 기억에 길이 남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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