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금성여고는 실내체육관이 없어 우천 시 체육교과 활동이나 학교 행사 등의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금성여고가 위치한 웅진동에는 아파트 단지, 각종 관공서 등의 시설이 있음에도 실내체육시설 부재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제약이 있는 상태다.
이에 정진석 의원은 금성여고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 확보에 나섰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결실을 맺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으로 총 규모 997.7㎡로 건립되고 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정진석 의원은 “금성여고는 음악중점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문화회관을 대여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 또한 웅진동 주민들은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체육시설 확보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