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지난해 강원도와 크루즈 운항을 위한 MOU를 체결 하고 속초항 최초로 7만5천톤급 크루즈 출항 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선사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었다.
강원도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김기병 회장은 “속초항이 크루즈 모항으로서 입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과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관광산업 발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아울러 동해를 중남미의 카리브 해, 유럽의 지중해와 더불어 세계 3대 크루즈 노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8년 연속 크루즈 전세선 운항과 유럽 리버크루즈 등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역시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5월 1일 ~ 5월 6일, 5월 6일 ~ 5월 13일 전세선을 2회 운항 하며 현재 약 4000여명의 여행객이 예약을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