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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출판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참가

세계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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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09 17:37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세계 최대 아동 및 교육도서 전시회인 '2017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세계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이탈이아 '볼로냐도서전'은 올해 54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출판사와 기관,5천여 명에 이르는 출판 및 저작권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도서전이다.

국립생태원 출판부는 지난해 4월 처음으로 국제도서전에 참가한 이후 올해는 그동안 개발한 생태 관련 아동도서 16종과 출간 예정도서 10종 등 모두 26종의 콘텐츠를 전시했다.

국립생태원은 도서 전시,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자체 개발한 생태지식정보 콘텐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프랑스,터키,멕시코 등 10여개 국가 출판사들과 콘텐츠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저작권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출판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세게 아동출판시장의 흐름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에 걸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왔으며 이미 중국에 8종의 콘텐츠 저작권을 수출한 바 있다.

이희철 원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우리원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며"도서 외에도 증간현실과 체험전시 등 디지털 콘텐츠로의 확장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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