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챌린지플랫폼은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 창업자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단기간에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해 6월과 9월, 2차례의 공모를 통해 11개의 우수아이디어를 선정하고 6개월간 집중 육성해 왔다.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유망기업으로 성장, 지난 3월 최종 졸업인증위원회 평가를 우수한 성적에 통과하게 됐다.
제2기 6개월챌린지 플랫폼을 통해 핀테크·문화콘텐츠·식품제조·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에 대한 보육·지원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대기업 M&A(1건) ▲투자유치(10억) ▲글로벌 교두보 마련(3팀) ▲아이디어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병우 센터장은 졸업축사를 통해 “사업 종료와 함께 기업에 소홀해지는 일시적인 보육이 아닌, 창업 생태계에 이제 막 발을 들인 새내기 창업자들이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월챌린지플랫폼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제3기에는 14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 30일 제1회 6개월챌린지플랫폼 지원자 선정을 위한 발표평가를 마친 상태이며 제2회 모집은 4월~5월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