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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26 19: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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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각양각색의 1억송이 국화로 가득한 10만여㎡의 넓은 행사장에서도 국화테마파크는 눈길이 닿는 곳곳이 ‘포토존’이라는 우스개소리가 나올 정도다.(사진)
국화테마파크는 한 폭의 그림같은 멋진 풍광을 자랑하며 7m 높이의 풍차는 멀리서도 눈에 띄는 대형 꽃 태극기를 배경으로 우뚝 솟은 이채로운 모습으로 이번 국화향나라전 제1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멀리서도 눈에 띄는 대형 풍차는 헤어진 일행을 만나는 약속 장소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항상 관객들이 붐비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밖에 하트, 나비 등 국화로 만든 토피어리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아름다운 두 명의 토피어리 여인과 함께 하는 하얀 벤치, 부조형식의 얼굴 토피어리, 멋진 클래식 선율이 흘러나올 것만 같은 커다란 첼로와 바이올린, 풀루트를 연주하는 여인 토피어리 역시 화사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멋을 느낄 수 있어 인기 절정이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1억송이 국화의 대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대청호반 테마파크 한쪽에 마련된 자그마한 공연 무대에서는 상설 음악공연이 펼쳐지고 거리의 화가들도 자리잡고 있어 음악, 그림, 꽃의 3가지 낭만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고운 빛깔의 국화가 가득한 국화향나라전 행사장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며 “그 중 국화테마파크는 다양한 테마별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더욱 좋아하시는 것 같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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