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담배의 유해성 알기와 식물성장 체험, 우리 몸 장기 그리기, 담뱃갑 경고 그림 그리기, 금연 타임캡슐 만들기, 금연 골든벨 등 5차 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금연전문 강사의 흥미진진한 강의와 아이들이 흡연이 얼마나 해로운지를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실물 같은 흡연자의 망가진 폐 모형이나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강의 후에는 금연 골든벨, 금연 서약서 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금연동아리 결성, 금연시범학교 지정 등을 관련 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대상 금연교육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흡연의 폐해를 알려 금연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