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케이씨씨 아산공장, 10년 연속 임금 무교섭 위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4.10 19:26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염치읍에 소재한 ㈜KCC 아산공장(공장장 김장욱)은 노사 화합과 상생을 통한 회사 발전을 위해 10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위임을 이뤘다.

㈜KCC 아산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안종균)이 2017년 임금과 단체협약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한 가운데 10년 연속 임금 무교섭 위임의 자리를 함께 가졌다.

안종균 노조위원장은 “2017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위임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KCC 아산공장 노동조합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문화를 정착시켜 신규 사업 등에 매진하고 있는 회사를 위해 생산성 향상 등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욱 공장장은 “기존 상재, 라미 제품뿐 만 아니라 신규 사업인 가전용 소재(VCM)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비롯한 매출 증대와 고품질 생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직원 모두의 고용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CC 아산공장은 최근 국내 기업 노사 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고 이로 인해 국내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점에 노사가 불협화음 없이 경제활동에 매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