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는 오는 21일까지 투표소 49개소, 사전투표소 16개소, 개표소 1개소 등 모두 66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소화기 등 초기진압 장비 배치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기초소방시설 적정 비치 여부, 비상구 패쇄여부, 소방시설 불법차단행위 등 사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또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선거일 전에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으며 이번 특별조사에서는 안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인에 대한 비상시 대응 및 행동요령, 소화기 소화전 사용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양규 예방교육팀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즉각적인 초동조치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