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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대통령선거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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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1 13:2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5월 9일 시행되는 대통령선거를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4월 27일까지 논산시 관내 66개 투·개표소 및 사전투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를 점검하고 화재발생요인을 사전 제거해 시민들이 투표소를 찾기 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중점 점검사항은 ▲투·개표소 설치건물의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점검 ▲비상구 폐쇄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단속 ▲관계자에 대한 화재초기 대응요령 및 소화기, 소화전 사용방법 교육 ▲화기취급시설의 안전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소방점검 시 도출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건물 관계인 및 선관위에 즉시 통보해 투·개표 전일까지 보완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개표 당일에는 개표소 내 소방공무원 및 소방차를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여 선거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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