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10.27 19:1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번 연탄나눔 자원봉사는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제도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17세대에게 각각 300장씩 총 5100장이 전달 됐으며 지원된 연탄은 노스페이스 은행점 대표 곽병만(남·46)씨로부터 후원받아 마련됐다.
연탄을 지원받은 전순이(여·68)씨는 “생활고에 쫓겨 연탄구입은 생각도 못했는데 청장님과 동 회원들이 직접 고지대 비탈길을 누비며 집에까지 손수 전달해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청장은 “우리 모두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웃과 같이 한다면 다가오는 엄동설한도 이겨낼 수 있다”며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만들기에 중구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